22년 7월 8일 (금)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 상태가 이상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고 체하거나, 배탈이 난게 아닌데...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어지럽고 지끈거리고, 열이 나는 것 같고, 몸살난 것 처럼 관절 마디마디가 아팠다 ㅜ (이상하게 체온계는 36.5도 정상체온이였다. 손으로 이마를 만져봤을 때는 분명 평소보다 체온이 높은데...) 출근 전에 혹시..?! 싶어서 자가키트도 해봤는데 음성으로 나왔다 일단 출근해야하니.. 지하철에서 좀 자면 나아지겠지 하고 출근했다 출근하는 내내.. 내 발걸음이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, 지금이 몇 호선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신이 안차려지고 으어어어 좀비처럼 회사 도착했는데, 정신도 안차려지고 일도 못할 것 같아서 바로 연차 쓰고 나왔다 아빠한테 데리러오라구 전화..